● 제목: ebs 하나뿐인 지구 곤충 자연이 준 농부
● 방영사/제작자 : ebs
● 방영일자: 2007 09 17
● 방영시간: 50분
● 내용:
● 간단한 평가:
※ 간단한 평가의 내용과 별표는 해당 영상을 교육 교재로 활용하는 것을
가정하여 참고용으로 항목입니다. 따라서 보는 이와 목적에 따라 해당
작품의 완성도, 내용의 충실도, 작품성에 대한 평가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별표의 경우, 별표 다섯 개 만점으로 보통(3개-3개반), 우수
(4개), 최우수(4개반 이상)으로 나누었으며, 기록 영상 (집회 장면,
지역주민 제작영상)의 경우 별표표기하지 않았습니다.
● 비고: MPEG(640*480) / CD No.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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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추가설명:
곤충들에게 있어 탄생의 계절, 봄! 볍씨를 담그고 못자리를 준비하는 등 농사짓는 이들의 손길이 가장 바쁜 때이기도 하다. 930회 “하나뿐인 지구” 에서는 농번기의 일손을 덜어주는 벌레들을 만나본다. 천적 해충 방제로 쓰이는 익충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길러져 농가로 사육되고 있다. 이곳에서 곤충들의 한살이도 살펴본다.
# 1. 잠자리의 비행, 애벌레와 어른벌레의 활동을 보다
곤충은 어느 것이나 환경에 민감한 지표생물이다. 그 중 잠자리는 강 주변의 식물들에 의해 깨끗하게 정화된 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애벌레는 아랫입술이 발달되어 멀리 있거나 지나가는 다른 곤충들을 잡아먹는데 유리하다. 특히 벼의 해충인 멸구와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를 주 먹이로 하는데 이에 아랫입술을 몸의 1/3길이만큼 내밀며 장구벌레를 잡아먹는 모습을 담았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잠자리를 집중 사육하여 방사한다. 전염병의 근원이 되고 벼의 해충을 잡아먹는 잠자리가 농약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치지 않는 불완전변태를 하는 잠자리! 허물을 여러 번 벗은 뒤 어른 잠자리가 되는 한살이를 살펴본다.
# 2. 장수풍뎅이의 애벌레, 굼벵이의 배설물을 찾아내다
전라남도 영암군의 표고버섯 농장은 딱정벌레목 장수풍뎅이를 대량생산하고 있다. 최영환씨는 표고버섯을 딴 뒤 방치해둔 폐목에 풍뎅이들이 몰리는 것을 보고 노지 산란장과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사업으로 확장했다. 장수풍뎅이는 정서함양, 교육효과가 있는 정서곤충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뿐 아니라 장수풍뎅이 애벌레인 굼벵이의 배설물은 흙을 기름지게 한다. 굼벵이가 부식토를 먹어 하루에 30번이 넘게 누는 배설물은 나무나 다른 식물의 영양분으로 쓰이게 하는데, 이를 농장 근처 과수밭에 뿌려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이에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어른벌레로 변신하는 과정과 폐목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굼벵이사육장을 살펴본다. 일본 및 다른 나라에 비해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 곤충산업은 무엇보다도 생태계와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3. 호박벌과 머리뿔가위벌의 쓰임새를 살펴본다
곤충과 꽃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불가분의 관계로 꽃은 곤충들에게 꽃가루와 꿀을 제공하고 곤충은 꽃을 수분시킨다. 꽃에서 꿀을 얻고 꽃가루받이를 해주는 꽃가루매개곤충, 꽃벌류인 호박벌(땅뒤영벌)과 머리뿔가위벌을 고추 농장과 과수원에서 만나보았다.
최근 농약사용으로 ‘자연 꽃가루 곤충‘ 이 감소하고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공 수정’이 여의치 않자 꽃벌류를 산업곤충연구소에서 사육해 농가에 보급하여 자연 수정시키고 있다. 다른 벌에 비해 저온이나 약한 눈, 비가 내려도 수분활동을 계속하고 진딧물을 잡아먹어 천적방제용으로 농가에 이용되는 머리뿔가위벌과 호박벌을 만나본다.
# 4. ‘살아있는 농약’, 무당벌레를 만나다
딱정벌레목 무당벌레를 지구를 살리는 물건 중 하나로 꼽는 환경연구원이 있었다. 이는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잡아먹으면서 살충제나 농약 대체제로 쓰이기 때문이다. 무당벌레 어른벌레는 하루 300개 이상, 애벌레도 40마리 이상의 진딧물을 먹어 일생동안 약 5,000개를 먹는다고 하니 과연 살아있는 농약으로 불릴만하다.
봄, 산이나 들 전국각지에서 볼 수 있었던 무당벌레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보기가 힘들어졌다. 이런 무당벌레를 농업진흥청 천적연구실 김용헌 박사는 천적으로 해충을 잡는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사육하고 있었다. 지난 4월 오이농장에서 무당벌레를 방사해보고 그 효과를 입증해 보이는데.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포식하는 장면부터 먹이가 부족하면 같은 종족까지 먹는 애벌레의 사투를 담았다! 또한 짝짓기, 잎에 노란 알을 가지런히 낳는 암컷,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무당벌레의 한살이를 살펴본다.
# 5. 인간과 곤충의 만남, 그들의 공존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육되어지는 곤충들은 본래의 고향인 자연으로 돌아가 인간에게 이로움을 준다. 꽃가루를 제공하는 꽃, 수액을 제공하는 나무, 비옥한 흙 등 모든 자연이 곤충세계와 함께 만들어 나갈 때 인간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